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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은 정말 배달의 민족인 것이 확실합니다. 요즘 베트남에 가면 정말 한국인들이 많아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린다더니 배달도 총알 배달이네요. 나가서 먹자니 시간이 애매할 때, 아이들과 호텔 수영을 하며 배달시켜 먹고 싶을 때 우리는 이제 배달앱 배달 K를 켜서 손가락만 움직여 주면 됩니다. 자 이제 해외 배달앱 배달 K를 깔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.
1. 앱활용하는 방법
1. 배달 K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줍니다.
2. 서비스 지역을 선택해줍니다.
3. 배달시키고 싶은 음식을 시켜 먹으면 됩니다. 간단하죠? 메뉴를 고르다 보면 여기가 베트남 다낭인지 한국 집안인지 헷갈릴 지경입니다. 치킨부터 족발에 돼 지게피까지 없는 게 없네요. 한국인들답게 정답게 리뷰도 잘 달려있어서 식당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도 시킬 수 있네요.
2. 이용후기
- 씀모이가든: 워낙 베트남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진 곳이죠. 분짜, 반세오, 쌀국수, 모닝글로리, 미꽝 등 시켜봤습니다. 분짜, 반쎄오가 굉장히 맛있습니다. 미꽝은 그저 그랬습니다. 라이스페이퍼로 돌돌 싸 먹기 편하게 배달이 옵니다.
- 안토이: 다낭에서 이미 유명한 곳입니다. 한시장 부근입니다. 모닝글로리, 쌀국수, 파인애플 볶음밥, 반세오, 분짜 다 평타 이상입니다. 곱창쌀국수는 한국적인 맛입니다. 육개장? 망고주스는 그저 그렇네요. 참고만 해주세요.
배달 K 를 알고 난 전후로 우리의 베트남 여행 식사는 바뀝니다. 매번 발품 팔아 식당 찾아가는 재미도 있지만 아이도 2명이고 나이도 들었더니 호텔에서 수영 마치고, 애들 재우고 밤에 시켜 먹는 배달이 너무 좋습니다. 공유하는 정보 잘 활용하셔서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.